본문 바로가기

맛거리...85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매콤 달달 청량리 할머니 냉면~ 슬슬 여름도 다가오니 포스팅 해보는 청량리 할머니 냉면^_^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을 지나~ 청량리역을 끼고~ 시장골목으로 들어가서 10여미터 전진 하면 보이는 할머니 냉면의 간판~ 시장에 냉면집들이 즐비하니 입맛에 맛는 집으로 가면 되겠다. 하지만~ 할머니 냉면이 제일 맛나므로 요기로 가야지!! 가격은 아주 훌륭한 4000원~ 곱빼기는 1000원더~ 여기저기 방송 매체에 맛집? 으로 많이 소개된집이란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다. 아주 땡큐~ 입구쪽에 보이는 육수통에서 먹을 만큼계속 육수를 가져다 먹으면 되겠다. 조미료 맛이 팍팍 느껴지는 내 입맛에 딱 맞는 육수~ 해주냉면 육수랑 많이 비슷한 편이다. 주문과 동시에 나오는 얼음 육수.. 기본 냉면이 비냉이기 때문에.. 물냉을 먹고.. 2016. 5. 10.
[서울 강남 압구정] 전국 5대짬뽕이라 불리는 교동짬뽕 전국 5대짬뽕이라 불리는 강릉 교동짬뽕. 요즘 체인점을 많이 늘리고 있던데 압구정에도 생겼길래 대체 어떤 맛이기에 5대짬뽕이라 불리는지 다녀와봤다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이 아닐수 없다. 선불시스템이라 주문과 동시에 계산이다. 보통 밥을 많이 말아서 드시던데 나는 그냥 곱빼기로~ 부추와 돼지고기 고명이 올려져서 나오고 면양은 좀 적은 편인거 같다. 곱빼기인데도 좀 모자랐음...ㄷㄷㄷ 꼭 밥을 말아서 먹어야 할듯 면은 수타면인데 쫄깃함보다는 좀 부드러운 편이고 국물이 정말 맵고 진하다. 불맛내는 소스와 굴소스 같은게 들어간거 같은데 뒷맛은 살짝 달하기도 하고 불맛이 강해서 해물향은 나지 않고 해산물도 많이 들어있지는 않다. 간혹 생각날만한 곳이기는 한데.. 갠적으론 구수한고 진한 육수와 해물향이 .. 2014. 1. 16.
[서울 종로구 돈의동] 돈의동 해물손칼국수 찬양집 서울 종로 해물칼국수로 검색하면 단연코 1등으로 나오는 찬양집 그만큼 오래되었고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위치는 조금 애매한곳에 자리잡고 있긴한데 종로3가역 6번 출구로 쭉 직진하다가 오른쪽으로 보거나 4번 출구로 나와서 건너편으로 보면 희망상회가 보이는대 그 골목 바로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메뉴는 딱하나 해물칼국수 였다는대 요즘은 만두도 하나보다~ 자리에 앉으면 요런 바가지가 놓여있는데 홍합이랑 바지락껍데기를 버리는 곳이다. 기본 양념장~ 맵지는 않고 칼국수가 싱겁다고 느껴진다면 조금씩 넣어먹으면 좋다. 테이블마다 있고 조금씩 덜어서 먹으면 되는데 김치가 정말 맛있었다는.... 칼국수 먹으로 다녔던집중에 내 기억으론 손에꼽을만한 김치가 아니였나 싶기도 하다. 집에서 하는 겉절이처럼 고추가루가 큰 알갱이.. 2013. 11. 10.
[성남 수정구 태평동] 중앙시장 저렴한 홍두께 손칼국수 성남 중앙시장 에 위치한 저렴해도 너무 저렴한 손칼국수 홍두께 손칼국수. 안양이나 광명쪽에도 홍두께 칼국수가 유명하던데 체인점인지 아닌지는 알수 없음~ 메뉴는 이게 다이고 곱빼기도 주문이 가능하다. 칼국수 곱빼기는 단돈 3,500원~ 손으로만든 생면도 따로 판매를 하고 있나보다. 요건 고추 다데기. 맵다고 조금씩 넣어서 추가 하라고 써있던데.. 청양고추인지? 캡사이신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매콤하다. 중국산 김치. 곱빼기로 주문하고 선불 시스템이고 젓가락 뽑아 들때쯤이면 후다닥하고 나온다~^^ 점심시간이 한참 이나 지난 3시쯤이였는대도 자리가 없어서 간혹 합석하시는분들도 계셨다는. 곱빼기라 양이 엄청많다. 성인 남자정도는 다 먹을거 같고 여성분들은 다 못드실듯한 양이다 멸치로 우려낸 육수가 기본 베이스이다 .. 2013. 10. 26.
[서울 종로구 창신동] 동묘역 낙산냉면 2009/02/12 - [맛거리...] - [동대문]낙산냉면 - 매콤 새콤 시원한 맛이 일품인 냉면. 무더웠던 여름도 다 지나가고 쌀쌀한 바람이 불어 오는 가을이 왔지만 4계절 어떤때라도 생각 나는 그집. 낙산냉면 서민음식이라는 냉면으로썬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일수 있지만 사골육수 베이스인 냉면 퀄리티를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 한다 12시가 안된 조금 일찍 도착했는대 1층은 자리가 거의 꽉차서 2층으로 자리를 잡았다 테이블 마다 식초 설탕 겨자가 배치되어 있다 나는 순정으로 먹는편이지만 사람마다 입맛이 다를수 있으니~ 얼큰이 곱빼기 요거 먹고 나면 배가 터지듯이 부르다는게 함정 매콤하면서 시원하고 새콤한 맛으로 아무대서나 쉽게 접하기는 힘든 이곳만의 냉면이다. 공장표 면이지만 소다냄새도 나지않고.. 2013. 10. 18.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성남맛집 뿅의 전설 동대문에 상륙하다 2009/09/02 - [맛거리...] - [단대오거리역] 뿅의 전설 - 단대오거리 본점. 성남에서 유명한 뿅의 전설이 동대문 장안동에 직영점을 오픈했다. 1999년도 부터 애용하던 뿅의 전설 매니아라 너무 고맙기도? 하고 ㅋ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들과 함께 고고~ 장한평역 2번출구로 나와서 직진으로 쭉 5분정도 걸어오면 찾을수 있고 동대문 소방서 건너편에 위치~ 간판도 요즘 트랜드에 맞춰서 이쁘장하다. 타 지점들은 휘황찬란 하던데 ㅋ 입구 오른편으로 수타실이 보인다 본점하고 같은 구조. 3500원에 먹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대...2배나 가격이 올랐다니.. 그래도 맛은 장담할수 있는 곳이기에 갠적으론 웬만한 삼선짬뽕보다 훠~~~얼씬 맛있다고 생각한다. 기본 육수는 사골 베이스이다. 어릴적엔 중국집에서 사.. 2013. 10. 2.
[서울 종로] 자꾸자꾸 생각난다 - 광장시장 마약김밥 먹거리 많기로도 유명한곳 광장시장 그중에서도 분식류를 너무 사랑하는 내 입맛을 따 사로 잡는게 있다면 마약김밥이 아닌가 싶다~ 심심하면서 고소한 맛이지만 톡쏘는 겨자소스에 찍어먹으면 그것또한 별미이다. 종로3가역 12번출구로 나와 종로 5가쪽으로 쭉 직진하다보면 길 건너편으로 보이는 광장시장이란 간판이 눈에 보인다. 길을건너 바로 우측으로 조금 걷다보면 좌측으로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오면 된다. 가는도중 여러 김밥집들이 보이나... 못본체 하고 지나다면 된다. 많이 보았겠지만 별거 없는 평범한 모습의 김밥이다. 특이하게 든것도 없고...시금치, 당근, 단무지 요3개 들어있다. 가격은 크게 부담없는 1인분 8개에 2,500원~ 다큰 성인 이라면 2인분은 좀 배부르고 1인분은 쪼금 부족한 양??이 될것같다. .. 2013. 8. 26.
[경기도 하남] 미사리 및빌 초계국수 일전에 포스팅했던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의 본점이다. 본점2 이라고 되어 있는데 근처에 1호점이 있다. 맛에 대한 평가는 야탑점 포스팅때 다 썼기 때문에 2013/08/21 - [맛거리...] - [경기도 성남] 뼛속까지 얼려버릴테다 -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야탑점 사진만 고고~ 그릇이 넘칠듯한 양의 포스~ 야탑점과 같은 곱빼기인데 양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진다. 이정도는 먹어줘야 배부르게 먹었다 하는데..ㅋ 2013. 8. 26.
[경기도 성남] 뼛속까지 얼려버릴테다 -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야탑점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본점은 미사리에 있으나 분점이 야탑에 있어 와이프랑 같이 들려보았다. 시원한 얼음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일품인 집이다. 무난한 가격표 점심시간 전인대도 꽤많은 테이블에 손님이 앉아 있었다. 얼음육수 비쥬얼의 시원함이 팍팍 느껴진다 시원 새콤한 얼음 육수를 한입 떠넣으니 더위가 싹 가시는것 같다. 본점과 비교하자면 국수양은 적은것 같고 육수가 조금 덜 느끼한편인것 같다. 본점은 닭육수가 많이 진한편이였다고 기억이 난다. 사진은 곱빼기 이다. 육수 맛은 좋았고~~~ 국수 양은 좀 아쉬웠다. 추가로 시킨 칼국수. 닭한마리 칼국수 같은 진하고 담백한 육수 맛은 아니고 닭으로만 우려낸 육수같이 좀 밍밍한 편이라 같이 나오는 것절이 김치와 곁들어 먹으면 간이 딱 맞는거 같다. 구수함에 자꾸 먹.. 2013. 8. 21.
[경기도 하남] 매콤 달달 입맛 땡기는 망향비빔국수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망향 비빔국수 분점도 꽤 많이 있어서 비빔국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한번쯤은 가봤을만한 곳이다. 본점은 연천에 있다는데... 맛은 비슷할거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다녀온곳은 미사리점 이다. 매콤하면서 달달함 속에 베에있는 감칠맛이 입맛없는 여름에 군침돌한다. 면은 일반 중면보다 더 굵은 면을 사용하고 있기에 아주 쫄깃쫄깃하고 애들하고 같이 간다면 간장하고 참기름으로 비벼주는 애기국수도 판매하고 있다. 만두도 팔고있지만 직접 만든 만두가 아니고 냉동만두라 난 패쓰. 다른것을 다 제쳐두고라도 비빔국수 맛은 추천할만한집~ 가격도 5,000원으로 적당한편이나 보통은 양이좀 적은 편이라 다른것을 곁들여 먹지 않는다면 무조건 곱빼기(6,000원)~!! 첨부된 사진은 물론 곱빼기이다. 2013. 8. 12.
[강원도 속초] 정든식당 - 장칼국수 속초 출장길에 맛집 검색으로 찾아낸곳이다. 서울쪽에서는 보기 힘든 음식 이기도 하고 면식을 좋아하는 나로썬 한눈에 쏙 들어오는 곳이기도 하다. 오래되어 허름한 건물 1층에 자리잡고 있다. 점심 시간쯤 도착했던 터라 작은 가게 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입구애 보이는 주방에선 할머니 한분이 모든음식을 다 만드시는거 같았다..ㄷㄷ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 이신듯.. 주택을 살짝 개조해서 만든식당이라 입구에 홀을 제외하면 안쪽은 방으로 되어있다. 짜잔~ 얼핏 보면 초이수제비와 비슷한 비쥬얼을 보여주는 장칼국수같다. 초이수제비는 조미료 같은 인공적인 맛이 좀 느껴지는 편이나 장칼국수는 그와는 틀리게 집에서 해먹었을 만한 구수함과 얼큰함이 베어있다. 칼국수면도 수타면이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고 사진엔.. 2013. 8. 12.
[서울 종로] 100년의 맛이 그대로 이문 설렁탕 현존하는 최고 오래된 설렁탕 집이라고 한다. 1902년에 생겼다고 하니...110년이나 된...ㄷㄷ 옛맛 그대로를 담고 있다는 이문 설렁탕 친구들과 출사길에 들려보았다. 다른곳에 있다가 이전했다고 하는데 현잰 종로타워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 대로변으로 가다보면 사진과 같은 간판이 보이는대 그 골목을 따라가면 쉽게 찾을수 있다. 겉으로 보기엔 그리 커보이지 않는데 내부는 깔끔하고 청결해보이며 널직한 홀이 있다. 가격은 아주 적당한 7,000원~ 강남쪽은 유명하다는 설렁탕집들은 거의다 9,000원을 받고 있으니 강북남의 물가차이가 느껴진다. 김치와 석박지는 테이블 마다 비치되어있어서 적당량 덜어먹으면되고 석박지 맛이 예술인게 설렁탕과 찰덕궁합~ 요긴 특이 하게 설렁탕에 밥을 넣어서 나온다. 밥넣어져 있고 숟.. 2012. 5. 1.
[서울 종로 인사종] 튀김 만두가 맛있는 북촌 손만두 만두하면 집 만두가 최고 이긴한데~ 한번 먹고자 하면 손이 너무 많이가서 쉽게 자주 해먹지는 못하지만 남녀노소 만두를 싫어 하는 사람은 못본듯하다. 인사동에 뜨고 있는 만두집 복촌 손만두 친구랑 인사동 방문길에 맛집이라고 소문 낫길래 들려봤다. 수도약국와 쌈지길 사이로 보이는 작은 골목길에 자리 잡고있는데 유심히 보지 않으면 쉽게 지나칠수 있다~ 가게는 외부나 내부나 깔끔하게 되어있는 편이고 메뉴만 보아도 잡다구리 하지 않아서 더욱 기되된다. 칼국수와 모듬만두를 먹어볼까 들어갔었는데 칼국수는 사리가 다 떨어져서 팔지 못한다고 하신다..ㅠㅠ 날씨가 너무 추워 냉면먹기도 그렇고 해서 만두국과 튀김만두를 주문했다 기본찬은 김치이고 단무지는 셀프로 덜어먹는다 요집의 대표 메뉴 튀김만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담백.. 2012. 3. 13.
[서울 강남 압구정역] 홍콩반점0410 - 짬뽕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홍콩반점0410 논현동 영동시장에 본점을 두고 있으나 여기저기 체인점이 꽤나 많다. 새마을 식당이랑 본가등등 프랜차이저 대박집들을 만든 분이 만드신 곳이라고 한다 압구정역에도 체인점이 있길래 점심시간때 gogo~~ 단무지가 아주 얇게 초박형으로 썰어져 나온다. 중국음식엔 단무지가 제일 좋은 단짝인데 한입에 쏙 먹을수 있어서 이런 스타일 베리굿이다~ 선불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자장종류는 팔지 않고 자장은 마카오반점0410 에서 판매 한다고 한다. 가격은 매우 착하다. 강남권에서 4,000원 짜리 짬뽕이 존재 한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주방이 오픈형이라 청결은 믿을수 있을것 같다. 저기 오른쪽에 보이시는 남자분이 조리하시는듯...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진다고 써있다. 늦어질거라고.. 2012. 3. 5.
[서울 강남 신사동] 비쥬얼이 예술~ 목포집 닭볶음탕 사먹는 요리중에 꺼려하는 음식중에 하나이다 맛있게 하는집이 좀 드문편이라... 회사 근처에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하여 도전~!! 신사역 맛집으로도 유명하던데....목포집 기본찬인데 전체적으로 좀 짜다...많이~ ㄷㄷㄷ 묵 정도 손에 대어보고 나머지는 패스 주방에서 다 익혀 나오기 때문에 나오자 마자 바로 먹을수 있으나 대신 나오기 전까지 좀 시간이 걸린다. 30분정도. 중짜로 주문 했는데 양은 그닥 많아 보이지 않지만 비쥬얼은 완전 굿~!!~~굿~ 매콤 달콤한게 맛있고 밑 반찬들과 달리 짜거나 하지는 않다 특색있는 맛은 아니고 많이 맵지도 않다 다 먹고 볶아 먹는 밥도 맛있다는데~ 걸죽한 국물엔 하얀밥을 비벼먹는것도 좋다 신사역 8번출구로 나가서 첫번째 갈림길에서 좌측~ 다시 삼거리에 좌측으로 보면 논란.. 2012. 2. 29.
[서울 남대문] 맛에 관해선 두말할 필요도 없는 남대문 칼국수~ 너무 유명한곳이라 별다른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곳이다 남대문 칼국수 남대문역(회현)역 5분출구로 나와서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20도 정도 살짝 눈을 돌리면 사진과 같은 쪽문이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20여미터 정도 되는 골목길에 좌우로 쭉 길게 늘어선 칼국수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걸 보게 된다. 자기만의 당골집이 있겠지만...어느집이나 맛은 비슷비슷~ 하다. (멸치육수가 기본베이스라서) 그냥 입구 제일 가까운 형제 분식에 자리를 잡고. 앉자마자 주문 들어가시고~! 서비스로 주시는 냉면을 받았다..(비빔밥과 냉면 둘중에 선택가능 하다) 요 골목의 특징이 서비스 시스템인데... 칼국수를 먹으면 냉면이나 비빔밥~ 비빔밥을 먹으면 냉면이나 칼국수~ 냉면을 먹으면 비빔밥이나 칼국수가 서비스로 나온다. 서비스 냉.. 2012. 2. 21.
[경기도 분당 야탑] 구수하고 진득한 닭계장의 명품 - 명품가마 닭계장? 판매하는 음식점도 쉽게 볼수 없고 설령 판매하는 곳이 있더라도 쉽사리 먹지는 못하는 음식이다. TV에 소개되었던 집인데....이름부터 명품가마! 일전에 한번 와보았을때 너무나 깊은 감명을 받아 ㄷㄷㄷ 날잡아서 와이프랑 고고싱~~ 오전 11시쯤 들렀었는데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주방에선 아저씨가 닭을 손으로 찢고 게시더라. 큰 가마솥으로 닭을 푹 삶아 손으로 찢어서 만든다고 한다. 우선 기본 가격도 너무너무 적당하다. 닭계장 말고 곰탕이나 칼국수도 도전해 보고 싶지만.. 자주 올수가 없기에 그냥 대표 메뉴로 먹는다. 닭한마리와 닭도리탕도 한번 먹어봤는데... 동대문 닭한마리 때문에 기대감이 커져서 그런지 내 입맛에 좀 안맞는듯. 기본찬인데.. 부추가 대~ 박이라고 해야할듯. 기름장으로만 슬슬 무친거 .. 2012. 2. 15.
[경기도 이천시] 이천의 맛집 초이 수제비 이천하면 떠오르는건 쌀이겠지만.. 나에겐 초이수제비가 생각난다. 이천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다 가보셨을 만한 곳이기도 하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과 맛까지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이 세가지가 다 갖추어야 진정한 맛집이 아닐까 싶다.. 가격 비싸고 맛있는 곳은...비싸면 당연히 맛있어야지....ㄷㄷㄷ 동해의 엄청난 폭설을 뒤로하고 뜨뜨하고 얼큰한게 생각나서 바로 고고~ 내가 갔을땐 가게가 공사중이여서 고 앞집에 공사기간동안 더부살이를 하고 있었다..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지... 동해가선 능라도 회냉면이 가게 공사중이여서 맛도 못보고 올라왔기에... ㅜㅜ 이집의 대표 메뉴중 하나이나 얼큰 수제비~ 초이수제비는 시원 담백한 맛이고(얼핏 남대문 칼국수랑도 비슷한듯) 얼큰수제비는 고추장을 듬뿍풀어서 아주 벌.. 2011. 12. 20.
[성남 태평동] 담백한 손칼국수 - 대머리 칼국수 성남에서도 남대문칼국수 같은 곳이 없을까 찾던중 발견한 집이다. 꽤 유명하고 가격대비 퀄리티도 좋은 곳으로 평이 나있길래 와이프랑 같이 찾아가본곳 대머리 칼국수 성남 중앙시장에서 건너 편 대로변에 자리잡고 있다 입구로 올라서자마자 주방이 보이는데 반죽을 손으로 밀고 칼로 썰고 계시는 모습이 보인다. 손칼국수라는 프랭카드도~ 주문한지 5분여만에 칼국수 대령~~ 수타면의 공통점중 하나인듯 싶다. 재수없으면 오래 기다리고 재수좋은면 금방 나오는 시스템 ㄷㄷㄷ 어쨌든 재수 좋은 날은듯. 넣어먹을수 있는 고추다대기와 청양고추 간간한 맛의 것절이 와우 양이 장난이 아니다. 6,000원 이던대 웬만한 곱빼기 정도 인듯싶다. 칼칼한게 좋으므로 다대기랑 청양고추를 얹어서. 바지락도 꽤 많이 들어있고 양도 굉장히 푸짐하다.. 2011. 11. 9.
[서울 명동] 고소한 치즈와 야채가 듬뿍 담긴 돈가스 코돈부루 - 명동 돈가스 물가 탓인가.. 간만에 가본 명동 돈가스의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리만큼 후덜덜덜 하다. 맛은 변함은 없는거 같지만 걍 돈가스가 11,000원 명돈 돈가스 메인인 코돈부루가 14,000원...ㄷㄷㄷ 개인적인 맛집 리스트에서 제외~~~~ 맛집이라 함은 맛은 물론이거니와 그에 적절한 가격 까지도 인데.... 그래도 다녀왔으니 포스팅~ 워낙 유명한 곳이라 언제나 사람이 많다. 내부는 깔끔하니 잘 정도 되어있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시다 테이블은 조촐하고 깔끔하다 맛있는 코돈부두~ 아마도 대부분 이거 먹으로 오는게 아닐까한다. 주문하면 1층에서 바로바로 튀겨서 내어진다. 돈가스 안에 각종 야채와 치즈가 어울러져 고소하면서 상큼한맛이 일품이다. 예전보다 살짝 작아진 느낌도 들긴하는데... 그래도 맛은있다~ㅋ 히레까스.. 2011. 6. 23.
[경기도 성남] 은행시장 입구 개념충만한 짬뽕집 - 짬뽕매니아 항상 짬뽕하면 뿅의 전설로 향했기에... 집앞이면서도 별 생각없이 지나치던 곳이였다. 짬뽕 매니아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점심때도 되었고 멀리가기도 귀찮고 해서 시험도전삼아 들어가봤다. 뿅의전설 짬뽕만 먹엇던지라.. 가격보니보니 괜춘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짜장도 3,000원이고 간간히 부담없이 먹을만할것 같다. 매월 4일은 짜장이 2,000원 이라고도 써있다....--;; 홍합해물짬뽕으로 주문 튼실하게 얹어져있는 홍합들~~~~ 요즘 철이 아닌데 어디서 가져오시는지 살들이 아주 탱글탱글 고소하다. 홍합만 먼저 건져 먹으니 껍데기 담는 그릇에 수북하니... 면도 흔히 보는 그냥 밀가루 면이 아니고...좀 푸르댕댕한데.. 녹차나 미역? 그런걸 걸아서 같이 반죽한듯. 식감은 물론 수타면보다는 떨어진다.. 우선.. 2011. 6. 21.
[강원도 봉평] 메밀 먹거리 바로 뒷집- 풀내음 원래는 항상가던 메밀먹거리의 메밀국수가 먹고 싶어 찾아갔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내부 공사중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메밀 먹거리 바로 뒷집인 풀내음이라는곳으로 찾아가 보았다. 풀내음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곳이라고 한다. 메밀먹거리는 봉평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고 입구는 전통의 느낌이 나게 잘 꾸며져있고~ 중간에 풀내음이라는 간판이 딱 붙어 있다 입구를 지나면 넓직하고 잘꾸며진 마당이 보이고 야외에서도 먹을수 있는지 테이블도 놓아져 있다. 내부도 깔끔하고 정갈하게 옛 느낌으로 꾸며져 있다. 가격과 메뉴는 메밀 먹거리와 거의 흡사하다. 바로 옆에 있고 메뉴도 비슷하니 맛도 비슷할거라고 생각 했는데.... 기본찬들~ 메밀전병이다. 김치만드속을 메밀 부침에 넣은 느낌? 정도 되는듯.. 김치맛이 좀 강하고.. 2011. 5. 6.
[강원도 동해] 아침 해장엔 더 이상은 없다 - 전주 콩나루 콩나물 국밥 콩나물 국밥을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아직까지 정말 맛있다라고 생각된 음식점은 한곳도 없었기에.. 콩나물 국밥은 원래 다 그냥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머랄까 무엇하나가 부족한듯한 맛? 하지만 이곳의 콩나물 국밥을 먹어보곤 기존의 콩나물 국밥에 대한 이미지를 싹 바꾸게 해준곳이다. 전주 콩나루 콩나물 국밥 주택골목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동해주민이 아니라면 찾는대 어렴움도 있을수 있지만 동해가 그리 크지 않은 곳이기에 맘 먹고 찾아간다면 그리 어려운 곳도 아닐듯. 가격도 5,000원 으로 매우 적절하고 좋고 직접 기르는 콩나물로 거꾸로 자라는 콩나물이라고 한다. 김가루가 테이블 마다 비치 되어 있어서 식성에 알맞게 넣어서 먹을수 있다~ 기본 찬은 아주 정갈하고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국밥과 먹.. 2011. 5. 6.
[남한산성 입구] 오대오 바지락 칼국수. 저 어기 어딘가.. 오포 태재고개쪽에 있다는..오대오 바지락 칼국수. 남한산성 유원지 입구에도 분점을 내었나.... 여기저기 찾아보니 바지락 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하던데...나름 기대를 가지고 식구들과 같이 고고씽$$ 가격은 황도 바지락 칼국수와 같은 6,500원 이고. 만두는 공장표 인거 같아 패스 하고...칼국수만 주문. 여기도 황도 바지락 칼국수와 마찬가지로 겉절이가 따로 나오는 시스템으로 김치요~~라고 외치면 명동교자처럼 통을 들고와서 덜어준다. 김치가 조금 커서...꼭 두개로 쪼개어 먹어야한다. 한번에 먹기엔 조금 크고 짜다. 제일 중요한 비자락의 양과 질은.. 황도보단 바지락은 많고...가람보단 쪼금 적은양이다.(질은 세곳모두 비슷한듯) 오대오라서 바지락과 면의 양이 5:5일까 생각도 해보았었지.. 2011. 2. 9.
[신촌] 서서먹어야 제맛인 갈비 - 연남 서서 갈비 한 2년 만인거 같다. 2009/02/14 - [맛거리...] - [신촌] 서서먹는 소갈비 연남 서서 갈비. 거주지와 지리적으로 너무 멀어 가기 힘든곳이나.. 회사 직원 결혼식이 근처에 있어 결혼식 끝나고 정말 간만에 가보았다, 낮3시경 들어갔었는데... 한두 테이블을 제외하고는 꽉 찬것이 역시 맛집 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예전엔 양념장이 두당 하나씩만 나왔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양념장이 두당 하나씩은 기본으로 나오고 마늘을 넣은 양념장이 따로나와 불위에서 데펴서 찍어 먹을수 있는 시스템으로 변했다. 양념장을 끓여서 먹으면 더 맛있어서 항상 일행중 한명의 양념장은 불판 위에서 끓여서 찍어 먹거나 푹 담궈서 먹곤 했었는데...손님들의 그런 취향을 반영해서 조금 바꿧나보다. 대신 마늘이 따로 나오지 .. 2011. 1. 29.
[경기도 광주] 황도 바지락 칼국수. 맛집으로 소문난 황도 바지락 칼국수. 우연히 근처에 지나갈 일이 생겨 들려 보았다 항상 자주 먹는 가람 바지락 칼국수와 비교도 할겸 조금 기대 하면 찾아간곳. 2009/02/15 - [맛거리...] - [수지] 시원한 국물과 통통한 바지락이 일품인 가람 바지락 칼국수. 가격은 6,500원.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적정 수준인득. 만두는 5,000원. 시켜 먹지는 않아서 공장 만두인지 수제 만두 인지는 모르겠다. 가람 바지락과는 틀리게 조그만 접시에 김치가 따로 나오고 매콤 짭잘한게 칼국수와 곁들여 먹으면 맛있을듯 한다. 학수고대 하며 기다렸던 바자락 칼국수. 흠....... 우선 국물이 너무 짜다...--;;;;;;; 그리고 바지락 양이 너무나 너무나 많이 적다.......가람바지락 칼국수의 반정도 될듯 .. 2011. 1. 29.
[강원도 봉평] 메일 막국수의 진수 - 메밀 먹거리 봉평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건 메밀.. 메밀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건 메밀막국수, 출장길에 들린 봉평이다. 메밀꽃이 필때면 언제나 tv에 나오던 풍경옆에 자리잡고 있는 메밀음식 전문점 메밀 먹거리. 기본 가격은 5,000원대로 이정도 퀄리티로는 서울에선 상상도 할수 있는 가격~ 평일이라 아주 한산한듯.. 주말엔 손님들로 꽉 찬다고 한다. 비빔 메밀 막국수. 고소한 들께와 맵지 않지만 입에 자꾸 감기는 듯한 고추장 앙념.. 메밀 국수 답지 않게 쫄깃한 면발이 조화롭게 어울러진 맛이 일품이다. 물 메밀 막국수. 감칠맛과 시원한 육수가 입에 착 달라붙는다. 술 한잔 거하게 먹고 다음날 해장하면 쥑일듯. 만원의 행복이란게 이런것일지도. 역시 메밀의 본고장 봉평다운 메밀국수와의 만남이였다. 기회가 된다면 메밀 전.. 2011.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