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계장?
판매하는 음식점도 쉽게 볼수 없고 설령 판매하는 곳이 있더라도 쉽사리 먹지는 못하는 음식이다.
TV에 소개되었던 집인데....이름부터 명품가마!
일전에 한번 와보았을때 너무나 깊은 감명을 받아 ㄷㄷㄷ
날잡아서 와이프랑 고고싱~~
오전 11시쯤 들렀었는데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주방에선 아저씨가 닭을 손으로 찢고 게시더라.
큰 가마솥으로 닭을 푹 삶아 손으로 찢어서 만든다고 한다.
우선 기본 가격도 너무너무 적당하다.
닭계장 말고 곰탕이나 칼국수도 도전해 보고 싶지만..
자주 올수가 없기에 그냥 대표 메뉴로 먹는다.
닭한마리와 닭도리탕도 한번 먹어봤는데...
동대문 닭한마리 때문에 기대감이 커져서 그런지 내 입맛에 좀 안맞는듯.
기본찬인데..
부추가 대~ 박이라고 해야할듯.
기름장으로만 슬슬 무친거 같은데 담백해서 닭계장에 얹어 먹으면
산뜻하고 고소한 맛이 입에 퍼지고 식감도 아주 좋다.
김치는 전라도 식은 아닌거 같고...좀 시원하다고 해야하나? 좀 표현하기 힘든느낌인데..
보글보글 ~ 닭계장
한입 뜨면 입안에 착착 감기는게 가마솥에 푹~ 고와서 그런것 같다.
밥을 말아서 부추를 얹어 먹는다.
한눈에 딱 보아도 몸이 건강해질것 같은 음식이다.
맛은 두말할 것도 없고~
몸이 무건운 날에 점심메뉴로 끝내 줄듯~
'맛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종로] 100년의 맛이 그대로 이문 설렁탕 (3) | 2012.05.01 |
---|---|
[서울 종로 인사종] 튀김 만두가 맛있는 북촌 손만두 (1) | 2012.03.13 |
[서울 강남 압구정역] 홍콩반점0410 - 짬뽕 (2) | 2012.03.05 |
[서울 강남 신사동] 비쥬얼이 예술~ 목포집 닭볶음탕 (0) | 2012.02.29 |
[서울 남대문] 맛에 관해선 두말할 필요도 없는 남대문 칼국수~ (1) | 2012.02.21 |
[경기도 이천시] 이천의 맛집 초이 수제비 (1) | 2011.12.20 |
[성남 태평동] 담백한 손칼국수 - 대머리 칼국수 (0) | 2011.11.09 |
[서울 명동] 고소한 치즈와 야채가 듬뿍 담긴 돈가스 코돈부루 - 명동 돈가스 (2) | 2011.06.23 |
[경기도 성남] 은행시장 입구 개념충만한 짬뽕집 - 짬뽕매니아 (4) | 2011.06.21 |
[강원도 봉평] 메밀 먹거리 바로 뒷집- 풀내음 (2) | 2011.05.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