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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사진22

[양재동] 킹크랩 대게 직판점 셀프수산 - 최고의 킹크랩 셀프수산 체인점 형식으로 본점은 망우동에 있고 각 지역마다 분점들이 있는대 킹크랩과 대게를 중간유통과정을 거치치 않고 직접 소비자에게로 판매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 싱싱한 킹크랩을 접할수 있다는 것이다. 간판 그대로 모든지 셀프다. 본인이 선택한 킹크랩과 대게만 찜으로 쪄주고 술, 음식, 등등은 모두 알아서 먹어야한다. 들어가서 대충 자리잡고 킹크랩을 고르러 나왔다. 오늘은 시세는 1kg당 39,000원. 그 전날보다 3,000원이 싸졌다고 하신다. 대게는 안들어와서 판매를 하지 않나보다. 무진장 많은 킹크랩들~ 어느녀석으로 고를지 고민이~^^ 남자로 4명이라말씀드렸더니 3.2kg짜리로 엄청큰녀석으로 골라주시더라... 정말 무슨 괴물을 보는듯하게 컷다는...ㅋ 킹크랩을 고르고 나면 .. 2010. 1. 29.
[범계-전파연구소] 싱싱해물나라 해물탕. 바람 불고 한기 느껴지는날은 따땃하고 얼큰시원한 탕이 좋다. 거기다가 소주한잔이면 금상첨화고^^ 회사 일 때문에 가는 길목에 있는 집이라 종종 보는데.. 요기 당골이신 분이 계셔서 함께 가봤다. 가격은 적당한것 같고.. 밑찬으로 나오는 계란 찜인데... 게로 우려낸 육수로 하는지 시원한 게맛이 진득히 묻어난다. 깔끔한 밑 반찬들. 오징어, 낙지, 새우, 미더덕, 미나리, 조개살, 무, 동태, 동태내장, 콩나물 등등 너무 푸짐한 해물탕. 얼큰하고 시원하다 서비스로 주신 해물모듬 파전. 서비스 치고는 내용이 아주 실한게 너무 맛있었다. 밀가루 보단 계란이 더 들어간듯 담백한맛도 좋았고.. 주거지나 유흥가가 아닌 공장 지역에 있는터라 뜨네기 보단 단골이 주로 찾는 집인거 같다. 단골이 주로 찾는 집인 만큼 맛.. 2009. 11. 11.
[굴사냥] 날이 추울때 생각나는..조개찜 아직 11월 초인데 영하의 날씨까지...-_-;; 기상이변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날이 추우니 어김없이 생각나는 조개구이, 조개찜~ 따뜻한 불 앞에서 조개 익어 가는 냄새 맡으며 소주한잔 기울이면 그게 바로 행복이고 사는 맛인데.. 개인적으론 조개구이보단 조개 찜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가끔 싱싱하지 않은 조개들이 비린내를 풍기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조개찜과 굴이 맛있으면서 체인점도 많아 쉽게 갈수 있는곳 굴 사냥. 조개찜 안에 넣어서 같이 쪄먹는 계란도 좋다~ 밑에 쫙 깔린건 바로 굴~!!! 싱싱한 조개들과 굴들이 아주 튼실히 들어있다. 입가심으로 시켜먹는 연포탕~ 국물한술뜨면 시원한 맛이 감동이다. 2009. 11. 2.
[야탑역] 38선 한우 직판장 - 한우가 너무 저렴해요. 부서직원들과 회식을 위해 들렸던 야탑에 가격저렴한 한우 직판장. 38선 한우 직판장. 직판 하는곳인 만큼 가격대가 굉장히 저렴하다. 물론 맛은 기본이구~~ 예전에 회사 회식으로 가봤었던 청담동의 무등산 그 곳의 맛과도 별차이 없는 훌륭한 맛~ 간판이 검은색이라 눈에 잘띄 않지만 식당내부는 북적북적 하다. 실내도 그리 큰편은 아니고.. 주문하면 바로 썰어 주거나 금방 썰어 놓은 고기가 나온다. 점심메뉴도 하는듯.. 앞지리 테이블에 앉아 메뉴판이 꺼꾸로 찍혔,,, 주목해야할것은 우선 가격이다. 등심, 치마살, 토시살, 제비추리 200g이 22,000원 정말 획기적인 가격이 아닌가^^ 위에서 언급한 무등산은 4-5만원대의 가격이였던걸로 기억한다. 셋팅비 2,000원은 따로 받지만 그쯤이야~ 불판이 달아오르면 .. 2009. 10. 16.
[춘천] 춘천 닭 갈비. 춘천하면 생각나는 춘천 닭 갈비 경춘국도를 타고 춘천 초입에 들어서면 큼지막한 닭 갈비 촌이 있다. 이 곳에서 두번 먹어봤지만 언제나 맛있었던게 이 곳 닭 갈비의 맛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게 평균적으로 맛있을것 같다. 우선 국내산 토종 닭을 쓴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고 그에 반해 저렴한 가격 맛 또한 빼넣을수 없고~~ 주차공간 또한 넉넉하다. 아마도 서울 경기쪽에서 닭갈비 먹으로 오는 사람들이 주 고객이지 싶다. 원조는 춘천시내 명동로에 있다고 들었지만 아쉽게도 가보지는 못했다... 눈으로도 먹음직 스러워 보이고~ 간단한 기본 찬들.. 우동사리까지~ 와이프랑 둘이서 배터지도록 먹었... 서울에도 닭 갈비집 들을 여러군데 가보았지만...정말 맛있다고 생각되는 곳은 한군대도 없고.. 그나마 괜찮은 곳은 .. 2009. 10. 13.
[풍납동] 유천 칡 냉면 - 시원함이 가슴까지 뻥 뚤리는 맛. 뜨거운 뙤약볕 내리쬐던 그 더운 여름날.. 가슴까지 뻥 뚤리는 시원함이 정말 최고인~ 유천 칡 냉면. 다른 곳의 분점도 먹어보았으나 개인적으로 풍납동 본점이 제일 맛있는거 같다. 특히나 본점 건물에 비해 주차장이 정말 크다는... 몇년전에 비해 천원이 올랐다.. 워낙 물가가 비싼지라 무어라 할말은 없지만서도..솔직히 칡냉면이 6,000원 이면 좀 비싼감이 있다. 해주 냉면도 3,500원인데..재료값은 별반다르지 않을듯 싶기도 하고. 육수맛은 엄청 맛있는 편은 아니고 그냥 먹을만한 정도. 왕만두는 김치왕만두만 있다. 속은 김치와 당면 고기 야채등등의 재료들로 꽉 차있어 꽤 괜찮은편인데. 만두피가 너무 허접하다. 조금만 있어도 딱딱하게 굳어 버리기 때문에 뜨거움을 무릎쓰고 나오면 바로 먹어야 한다. 안그러면.. 2009. 8. 24.
[홍대입구역] 나루수산 - 새우튀김과 매운탕이 싸고 맛있는집. 홍대입구역 먹거리 골목에 있는 나루수산 지인이 새우튀김하고 매운탕이 맛있다고 해서 같이 찾아본집. 내부는 작은 테이블 15여개 정도 있는 조그마한? 횟집이다 7시경에 들어섰는대 자리가 거의 꽉 차있어 중간에 낑겨서 앉았....ㄷㄷㄷㄷ 의자에 앉을수 있는 테이블과 방바닥에 앉을수 있는 좌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본 찬은 어디든지 나오는 콩나물국. 갠적으론 식은 콩나물국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비린내가 좀 나서) 대학생들이 주 고객이라 그런지 가격이 저렴해서 기본찬도 저렴하게 나오는것 같다. 원래는 회는 안먹고 새우튀김과 매운탕만 먹을려고 했었다가.. 회를 안먹으면 매운탕 주문이 안된다고 해서..우럭회 한접시를 주문하고. 우럭회는 15000원~ 초장에 와사비도 좀 넣어서 회먹을 준비를 대충 해주고.. 요거.. 2009. 7. 28.
[신사역] 매운게 땡기는 날엔 홍미 닭발. 신사역 6번출구 한남대교 방향의 홍미 닭발. 가끔 회사사람들과 가곤 하는데.. 매운건 땡기는대 멀리가기 싫을때~ 닭발치고는 꽤 비싼편이다. 리모델링을 새로해서 실내는 꽤 넓은데. 7시정도 넘어서면 기다려서 먹어야할 정도로 바글바글 하다~ 기본 안주인 오뎅국물인대 깔끔한맛이 꽤 좋은편이고. 닭발과 같이 먹는 주먹김밥. 밥에 김가루가 얹어져 나오는대 본인이 먹고 싶은대로 손으로 만들어 먹는다~ 먹을때마다 만들기 귀찮으므로... 한번에 다 만들어 놓고^^ 쨘~! 홍미 닭발. 캡사이신을 발라서 구운거 같다. 청양고추의 그 매움과는 틀린맛이다. 뜨거을때 먹으면 매운느낌이 배가되고..(식으면 매운맛이 거의 없어진다. 따뜻할때 먹어여한다 ) 매워서 못먹는 사람들도 있긴 하는대... 생각보단 왕~! 맵지는 않다. 그냥.. 2009. 6. 11.
[용인 죽산면] 쇠고개 식당.(닭 칼국수) 오늘 같이 비가 주룩주룩 오는날은 칼칼한게 생각난다~ 4월초 지인들과 한택식물원 출사후 같이 했던 닭 칼국수. 쇠고개식당 한택식물원 들어가는 삼거리 초입에 있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몰라 고민중이였는데... 주인장께서 닭 칼국수 전문이라고 하시길래. 그래서 콜콜~~ 4인분~! 연장샷 한방~ 닭칼국수라 하길래.. 흔히 먹는 희멀건 느낌으로 생각했는대~~ 우왕굿~! 칼칼한냄새와 구수한 닭 냄새가 입맛을 자극한다. 덕분에 생각에도 없던 소주도 한병 주문^^ 거의다 익혀 나오기에 끓기 시작하면 먹어도 된다. 빨라서 좋다 밑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생각지도 못한 맛있음 이였슴. ^_& 면 한젓가락 먹구~~ 칼칼한 국물도~ 크~ 그리고 소주 한잔~! 가격도 저렴한편이고~ 맛도 좋다 가는 길이 되면 또 한번 먹어 봐야.. 2009. 5. 11.
[강남역] 한방 삼계탕 - 몸보신 최고의 대중 아이템. 몸보신엔 역시 삼계탕~ 지금은 자주 가지 못하지만..와이프랑 종종 들리곤 했던 한방 삼계탕 강남역 2번 출구로 나가 우성아파트 사거리쪽으로 200-300여미터? 올라가다보면 빨간색 간판에 한문으로 한방 삼계탕이라고 보인다. 복날에 가면 사람이 너무많고~ 평일 가야 (식사시간 피해서) 편히 먹을수 있다. 이집의 별미. 인삼김치~~ 양념도 칼칼하게 맛잇지만 인삼이 들어가있어 삼계탕의 맛을더욱 북돋아 준다. 쨘~ 남자는 건강 삼게탕~ 여자는 미인 삼게탕~ 한약재료가 좀 틀리게 들어간다고 한다. 요집 또 하나의 별미~ 인삼주. 3잔정도 나오니... 여자는 한잔 남자는 두잔 먹으면 딱 좋당^^ 인삼주를 따로 팔기도 한다. 삼계탕을 무지 좋아하는 편인데..(닭으로 한건 거의다 좋아한다) 양재역에 자주 가던데가 없어.. 2009. 5. 8.
[남한산성입구역] 해물즉석떡뽁이 - 숙이네. 집 근처에 있어서 가보았던 곳. 해물즉석떡뽁이 숙이네. 작고 허름한 집이지만 성남 인근에서는 나름 유명한 곳. 아시는분들이 꽤나 많더란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요즘은 신당동 떡뽁이도 그리 맛잇는곳들이 없는데..(국화집이 제일 괜찮은것 같음) 갠적으론 숙이네가 더 맛있는거 같다. 한입샷~~ 떡뽁이 국물에 밥 비벼먹는걸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좀 지난 가격표다. 지금은 가격이 좀 올랐을거 같기도..(몇년전이라) 남한산성 입구 지하철역의 4번 출구 -> 200여 미터 직진(우체국 지나) 사거리를 건너 -> 왼쪽(논골 방향) 들어가 150-200 여미터 가다보면 숙이네 라고 허름한집이 보인다^^ 2009. 4. 30.
[야탑역] 알싸한 후추향이 좋은 보드람 치킨. 개인적으로 후라이드 치킨의 최고봉은 머니머니해도 보드람치킨 이라고 생각한다. 보드람 치킨도 분점마다 살짝씩 틀리긴 하지만. 제일 맛있엇던 곳은 신림점이고. 그 외는 다 비슷비슷 한데.... 어릴적 먹던 치킨과 비슷한 느낌이라 많이 좋아한다는~ 이번엔 야탑 보드람점에 가봤다. 기본메뉴 뻥튀기~ 치킨의 단짝 친구 무~ 기본 양념 장 머스타드와 양념장인것 같다. 치킨엔 모니모니해도 후추소금이라는 얇은 튀깁옷에 바삭하게 튀겨진.. 알싸한 후추향이 후각을 자극한다 BBQ나 또래오래 등등...두툼한 튀김옷을 입히고 기름기 좔좔흘르는 치킨들은 워낙 싫어해서.. 느끼한건 완전 질색이다. 한입 베어물면 바삭바삭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 치킨의 영원한 또 하나의 친구. 시원한 생맥주 한잔 곁들이면 금상첨화~ 전 소주를.. 2009. 4. 3.
[압구정] 국물맛이 끝내주는 두레 국수.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본 두레국수. 기본 10-20분은 기다릴 생각을 해야 하는 집이다. 11시30분쯤 갔음에도..10분 가량 기다렸던.. 두레국수. 쌀국수의 육수와는 좀 틀린 한국적인 육수 맛이라고 해야할까? 자꾸자꾸 당기는 담백하고 시원한 육수 맛이 일품이다. 도톰한 국수도 쫄깃쫄깃~ 그외 비빔국수와 비빔밥도 팔고...(모두 5,000원 씩) (점심시간이라 비빔밥을 드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다. 특이하게도 비빔밥엔 계란후라이가 2개씩 얹어져 나온다) 곱창전골 소고기 야채전골도 팔고.. 전골유는 12,000원~ 회사직원들과 점심시간에 종종 가야겠다. 저녁엔 국수는 안팔고 전골류만 판다는 소문이 들리기도 하는데 진위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 2009. 3. 25.
[명동] 명동 교자 - 칼국수와 만두가 일품. 명동의 유명한 칼국수집. 명동교자 단백하고 고소한 국물과 매콤한 마늘김치가 어우러진맛. 명동 갈때마다 꼭 들리는집. 식사시간은 거의 줄을 서야하기때문에.. 식사시간은 피해서 가는게... 고기살이 가득찬 만두. 육즙도 지대로다~ 매콤칼칼한 김치.. 종업원들이 통을 들고 다니면서 알아서 리필해준다. 주메뉴. 칼국수... 닭육수라고 하는데 매우 단백하고 고소하고 진한 맛이다. 사리면은 리필도 되고~ 육수도 당연히 리필된다. 생각만해도~~으~ 군침이... 또 하나 즐겨먹는 비빔국수~ 비빔국수도 리필이 되고 매콤 시원하니 입맛을 자극하는게 일품이다. 밥도 주지만... 면을 리필해서 먹으려고 밥은 안먹는다. 알만한 사람들은 거의다 일만한 명동 교자. 내가 아는 서울시내 맛집중에 5손꼬락안에 들만큼 맛있다. (면류 .. 2009. 3. 20.
[역삼동] 옛골 토성 - 참나무 오리훈제가 맛있는 집. 청계산 입구의 유명한 오리구이집 옛골 토성. 서울시내에도 직영점들이 몇군대 있다. 이번엔 역삼점으로~~ 역삼역에서 LG타워방면으로 나가 차병원 사거리 방향으로 걸어오다보면 보이는 집. 참나무로 훈제시켜 기름기는 쪽 빠지고 오리 특유의 노린내도 나지 않고. 담백한게 맛있는 집이다. 메뉴판.. 오리구이 한마리에 40,000원.. 초큼 비싸다..~ 기본 찬들. 본점에서는 못먹어본거 같은데.. 홍어회무침이 나왔다. 매콤 새콤해서 아주 굿~! 3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다는... 회 냉면에 들어가는 회~ 숯불이 올라오구~ 주문하면 썰어서 뼈는 발라놓고 살코기만 나온다. 담백하고 쫄깃쫄깃한게 맛있다 소스 찍어서 백김치에 싸서 먹으면 맛이 굿~ 그 외 돼지 삼겹살도 시켰는대....음.. 돼지삼겹살은 본점보다 훨~ 못한정도.. 2009. 3. 19.
[분당 야탑] 짬뽕과 탕수육이 맛있는집 뿅의 전설. 성남의 유명한 야식집 뿅의 전설. 원래 택시기사들이 추천하는 집이라고.... 몇년전부터 짬뽕 먹으로 간간히 가던곳이다. 탕수육도 아주 맛있다~ 본점은 단대 오거리 단대쇼핑뒤 산업인력관리공단 앞에 있으나.. 얼마전에 보니 야탑에도 분점이 하나 생겼길래 주변에 사는 회사 분들과 회식겸 들려봤다. 야탑점이 본점보다 더 크다~^^ 야탑역에서 내려 테크노 파크 가는길로 쭉가서 사거리 건너면 바로 보인다. 메뉴샷~ 가격이 참 많이 올랐다... 2000년도에 처음 갔을때만해도 오징어 짬뽕을 3500원에 먹었던거 같은대... 본점은 짬뽕이 5,000원이다. 야탑점이 본점보다 짬뽕류와 탕수육이 1,000씩 비싸다. 세가 비싸서 그런가?? 흠 오징어 짬뽕~! 안드셔봤으면 말을하지말어~~ 컬컬하고 얼큰한게 국물도 완전 좋다.. 2009. 3. 18.
[신사동] 진한 육수 얌타이 쌀국수. 산사역 1번출구로나와 신사동 언덕길 못가서...(역으로부터 300여미터 정도?) 기사식당 바로 옆에 위치한 노란색 간판의 얌타이 쌀국수. 점심메뉴 쌀국수가 5500원~^^ 점심때 직원들과 함께들려본곳.. 나름 깔끔한 내부.. 12시부터 2시30분 까지만 점심 메뉴인 5500원 짜리 쌀국수를 제공한단... 12시 이전이라 아직은 좀 한산 하다. 주방이 오픈되 있고...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태국분들인듯하다... 약간 어설픈 한국말로 어서오세요라고^^ 기본으로 제공 되는 찬... 숙주나물과 양파는 더 달라고 해야지 주는것 같기도. 5500원 짜리 치곤 제법 실하고... 국물이 진해서 좋다 (머든지 국물이 진해야 제맛이라는) 해장용으로 딱인듯~^^ 면발도 괜찮고. 메뉴판을 보니 그외 음식들도 많던데... .. 2009. 3. 17.
[양재역] CF숯불치킨 - 매콤한 양념에 콕콕찍어먹는. 양재 CF 숯불치킨. 양재역 6번출구에서 100여미터 정도 가면 있는곳... 치킨을 워낙 좋아해서... 여지껏 먹어본 숯불양념 치킨중에서 NO.1 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곳. NO.2는 교보타워 사거리 금강호프... 치킨의 영원한 동반자인 무샷~ 연장도 한번 찍어보구... 캬~ 드뎌 쨘!! 진득한 양념~ 매콤 달콤. 닭 밑에 있는 양념장에 콕콕~ 찍어서 먹어야 제맛을 느낄수 있다 회사가 양재일때는 자주 갔었는대... 요즘은 년에 두어번 정도밖에 못가서 참 아쉽...다. 처음갔을때 11000원 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15000원.... 물가가 너무 올랐단...ㅜㅜ 2009. 3. 10.
[남한산성입구] 왕돼지갈비가 맛있는집 - 장수골 화로구이. 장수골 화로구이~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에서 남한산성 방면으로 을지대학을 조금 지나면 나오는곳... 집도 가깝고해서...와이프랑 자주갔었던... 메뉴에는 안보이지만... 항상 왕돼지갈비 만을 먹는다. 왕갈비 가격은 일만원... 아무래도 갈비는 뼈에 붙어있는 고깃살을 뜯는 맛이기에~ 기본 반찬들... 이집에서 제일 조아하는 겉절이... 요거만 있어도 소주가 슬슬 넘어간......ㅋㅋ 고기하나 올리구~ 슬슬 익을때쯤이면 가위로... 다 익으면 상추싸서 한입~~ 소주한잔 곁들이면 크~ 왕갈비의 기대주.... 뼈에 붙은 살~ 제일 맛있다는... 주문하면 바로 사람 머릿수에 맞춰 고구마를 불탄에 넣어준다. 다 먹고 입가심으로 달찍지근한 군고구마~ 2009. 3. 8.
[수지] 시원한 국물과 통통한 바지락이 일품인 가람 바지락 칼국수. 수지 성복동 사무소 옆.. 가람 바지락 칼국수 칼국수는 6000원 으로 가격이 인상 되었다... 속이 참 실한 왕만두... 부추와 돼지고기 양파등등 통통하고 실한 바지락이 정말 맛있다. 몇년째 다니지만 해감도 잘되어 돌도 없고~! 면발도 쫄깃하구 시원한 국물이 속풀이 할때 딱 좋다.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통통하고 신선한 바지락이 일품인 곳. 2009. 2. 15.
[신촌] 서서먹는 소갈비 연남 서서 갈비. 몇년 전부터 가던... 신촌에서 유명한 연남 서서 갈비 서서먹는다 하여..서서갈비다.... 의자가 없.....ㄷㄷㄷㄷ 그러므로 속전 속결로 먹구 간다.^^ 20분여의 기다림에 자리를 잡았다. 저녁시간이라 사람들이 ..너무 많았단 우선 2인분을 주문.. 갈비 한대에 1인분이다. 기본 반찬은... 고추, 마늘, 고추장...그리고...이집의 특미 양념장.. 소갈비는 역시 때깔이~ 먹음직... 대충 익으면 아주머니께서.. 가위로 슥삭 슥삭~~ 조금만 더 익혀서 먹으면 된다. 이제껏 먹어본 양념 소갈비집중에 제일 맛있다고 생각된다. 양념장에 찍어먹어야 제맛~! 가격대비로도 최고이고~ 두명이서 삼인분 정도면 딱 좋은것 같다^^ 2009. 2. 14.
[동대문]낙산냉면 - 매콤 새콤 시원한 맛이 일품인 냉면. 낙산공원의 유명한 냉면집. 낙산냉면 낙산에 있던 허름한 집이였는데. 동묘역으로 이사를 했다. 덕분에 접근성은 더 좋아진듯.. 오로지 냉면 하나만 판다.(만두도 안팔고) 매운걸 즐겨 한다면 얼큰이로 주문하고~ 난 매운거 매니아라...얼큰이로.. 주문할때 비벼줄까요? 라고 물어본다. 귀찮으니 비벼달라구 했지만~~ 입맛에 맛게 양념을 첨가헤서 직접 비며 먹을수도 있다 짜쟌~ 10여분의 기다림.. 새콤 매콤 시원..여름에 먹으면 완전 굿^^ 국물도 후르륵~~ 2009.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