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거리...

[서울 종로구 돈의동] 돈의동 해물손칼국수 찬양집

by Ocean74 2013. 11. 10.

서울 종로 해물칼국수로 검색하면 단연코 1등으로 나오는 찬양집

 

그만큼 오래되었고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위치는 조금 애매한곳에 자리잡고 있긴한데

 

종로3가역 6번 출구로 쭉 직진하다가 오른쪽으로 보거나

 

 4번 출구로 나와서 건너편으로 보면  희망상회가 보이는대

 

그 골목 바로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메뉴는 딱하나 해물칼국수 였다는대

 

요즘은 만두도 하나보다~

 

 

 

자리에 앉으면 요런 바가지가 놓여있는데 홍합이랑 바지락껍데기를 버리는 곳이다.

 

 

 

기본 양념장~

 

맵지는 않고 칼국수가 싱겁다고 느껴진다면 조금씩 넣어먹으면 좋다.

 

 

 

테이블마다 있고 조금씩 덜어서 먹으면 되는데

 

김치가 정말 맛있었다는....

 

칼국수 먹으로 다녔던집중에 내 기억으론 손에꼽을만한 김치가 아니였나 싶기도 하다.

 

집에서 하는 겉절이처럼 고추가루가 큰 알갱이 처럼 보이는게 물고추를 갈아서 만든것 같다.

 

중국산 김치나 시장에서 사오는 김치는 저런 비쥬얼이 나올수가 없다~

 

 

 

 

 

 

주문하고 앉아있으니 5분정도 후에 나온 칼국수~

 

홍합과 바지락이 많이 들어있고 조그마한 새우가 많이 들어있더라는

 

국물맛은 머..죽여주는 해물맛은 아니고 해물향이 나는 조금 시원한 느낌? 정도 인데

 

담백하고 시원한 느낌이 좋았다.

 

 

 

다데기를 조금 썩어서 먹었었는데

 

김치와 곁들여 먹으니 궂이 다데기 안먹어도 될듯했다.

 

 

 

우선 양이 엄청나게 많은데

 

곱빼기 정도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양이다.

 

이렇게나 많이 나오는데 사리가 무한리필 ㄷㄷㄷ

 

면발은 굉장히 부드럽고 쫀득쫀득?? 하다

 

다 먹은후엔 배가 불렀지만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더 먹을 요량으로 사리 조금만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거의 2/3? 정도를 더 주셨다

 

아마도 많이 달라고 했다면 진짜 많이 나왔을거 같다.

 

사리까지 먹고는 배가 너무 불러서 미칠뻔했다는

 

아마도 라면으로 따지만 3개반 에서 4개 정도 될듯한 느낌~?

 

사리는 진짜 진짜 배가 엄청나게 고플때 아니면 피해야 할듯하고

 

주문할때 많이 달라고 말씀드리면 많이 주신다고 한다.ㅋ

 

5천원으로 이렇게나 맛있는 칼국수를 배터지게 먹을수 있는곳이 있을까 싶다.

 

갠적으로 최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