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건 메밀..
메밀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건 메밀막국수,
출장길에 들린 봉평이다.
메밀꽃이 필때면 언제나 tv에 나오던 풍경옆에 자리잡고 있는 메밀음식 전문점 메밀 먹거리.
기본 가격은 5,000원대로 이정도 퀄리티로는 서울에선 상상도 할수 있는 가격~
평일이라 아주 한산한듯..
주말엔 손님들로 꽉 찬다고 한다.
비빔 메밀 막국수.
고소한 들께와 맵지 않지만 입에 자꾸 감기는 듯한 고추장 앙념..
메밀 국수 답지 않게 쫄깃한 면발이 조화롭게 어울러진 맛이 일품이다.
물 메밀 막국수.
감칠맛과 시원한 육수가 입에 착 달라붙는다.
술 한잔 거하게 먹고 다음날 해장하면 쥑일듯.
만원의 행복이란게 이런것일지도.
역시 메밀의 본고장 봉평다운 메밀국수와의 만남이였다.
기회가 된다면 메밀 전이나 전병 등등도 꼭 먹어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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