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으로 소문난 황도 바지락 칼국수.
우연히 근처에 지나갈 일이 생겨 들려 보았다
항상 자주 먹는 가람 바지락 칼국수와 비교도 할겸 조금 기대 하면 찾아간곳.
2009/02/15 - [맛거리...] - [수지] 시원한 국물과 통통한 바지락이 일품인 가람 바지락 칼국수.
가격은 6,500원.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적정 수준인득.
만두는 5,000원.
시켜 먹지는 않아서 공장 만두인지 수제 만두 인지는 모르겠다.
가람 바지락과는 틀리게 조그만 접시에 김치가 따로 나오고
매콤 짭잘한게 칼국수와 곁들여 먹으면 맛있을듯 한다.
학수고대 하며 기다렸던 바자락 칼국수.
흠.......
우선 국물이 너무 짜다...--;;;;;;;
그리고 바지락 양이 너무나 너무나 많이 적다.......가람바지락 칼국수의 반정도 될듯 말듯.
바지락 껍데기를 김치 담겨진 접시에 담아도 충분히 담겨질 정도로 적다.
면발은 쫄깃하고.
바지락 칼국수 하면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과 바지락에 겉절이 김치를 곁들여 먹어야 되는데
국물이 짜서리...김치를 곁들여 먹으니 너무 짜서 자꾸 물만 먹게 된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맛집이라 소문이 났던데...정말 제대로된 바지락 칼국수를 안드셔 본 분들이 드시는 곳인듯.
여러군데 분점이 많은만큼 분점마다 퀄리티는 조금씩 틀리겠지만
개인적으론 내가 간곳은 바지락 칼국수 치고는 정말 별루였고..
같이 가신 분도 좀 실망스럽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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