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 만인거 같다.
2009/02/14 - [맛거리...] - [신촌] 서서먹는 소갈비 연남 서서 갈비.
거주지와 지리적으로 너무 멀어 가기 힘든곳이나..
회사 직원 결혼식이 근처에 있어 결혼식 끝나고 정말 간만에 가보았다,
낮3시경 들어갔었는데... 한두 테이블을 제외하고는 꽉 찬것이 역시 맛집 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예전엔 양념장이 두당 하나씩만 나왔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양념장이 두당 하나씩은 기본으로 나오고
마늘을 넣은 양념장이 따로나와 불위에서 데펴서 찍어 먹을수 있는 시스템으로 변했다.
양념장을 끓여서 먹으면 더 맛있어서 항상 일행중 한명의 양념장은 불판 위에서 끓여서 찍어 먹거나
푹 담궈서 먹곤 했었는데...손님들의 그런 취향을 반영해서 조금 바꿧나보다.
대신 마늘이 따로 나오지 않아서 나중에 먹다가 주문했었다.
맛이야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었고..
가격은 대당 14,000원 으로 올랐다.
물가 생각 한다면 그리 비싼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주 먹기엔 조금 부담스런 가격이긴 하다.
물론 술을 많이 먹지 못하기 때문에 고기값 위주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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