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새콤한게 끌리는 날엔 엄마표 비빔국수로.
비빔국수 하면 소면으로 해먹는게 일반적 이지만 소면은 빨리 불어터지고
쫄깃한 식감도 덜한편이라 칼국수 면발을 더 좋아한다.
양념장은 키위 사과 고추가루 액젓 참기름 양파 생강 등등을 어서 만들어 주시는데
한번 해주시면 반년정도는 먹을수 있게 넉넉하게 해주시기 때문에
거의 1년 내내 먹는다...
인공 감미료를 넣지 않기 때문에 사먹는 비빔국수와는 다른 청량함과 담백함이 있다.
특별히 다른 고명을 올리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매콤 새콤 쫄깃한게 맛있당~~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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