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에서 잘나가는 꼬치집.
꼬치와 나무꾼.
주말이면 정독도서관 올라가는 길목 거의 다와서 왼쪽편으로
꼬치구이집 앞에 길게 늘어선 인파를 흔히 볼수있다.
얼마나 맛있길래 줄서서 먹을 정도의 꼬치일까...
호기심에 같이 줄을 서봤다.^^
10여분 정도의 기다림.
입담좋은 젋음남자분이 주인이시던데..
기다려서 미안하다고 서비스로 한입정도 크기의 양념 떡구이를 먼저 주시고
떡구이 다 먹을쯤에 허브 샤브 닭꼬치를 받을수 있었다.
허브가 들어간 물에 한번 삶아서 굽는다고 한다.
가격은 2,000원
일반 닭꼬치와는 다르게 야채가 들어가지 않고 그냥 닭 으로만 되어있다.
압구정 닭꼬치도 나름 맛있던데.... 또 그와는 사뭇 다른맛.
단백하고 진득한 느낌의 맛이다.
두어평 정도의 작은 대박집..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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