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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거리...

[인사동] 인사동 항아리 수제비 - 시원하고 진한 국물맛이 끝내주는곳.

by Ocean74 2009. 8. 4.


인사동가면 꼭 가봐야할 집.

인사동 항아리 수제비.

굴이 제대로 들어간 시원하고 진한 국물맛의 수제비.

언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게산대 위쪽에 매뉴판도 보이고.

굴파전도 맛있는 편이다 양도 많고~

굴과 파도 넉넉히 들어있어 좋다.

수제비는 그냥 해물 수제비와 얼큰 수제비 두종류가 있으니 입맛대로 먹을수 있는듯

골뱅이는 먹어보지 못했지만..많은 분들이 먹고 있는걸로 봐서 맛있을것 같고.

소주 안주에 죽이는뎅~

크~



한쪽벽을 장식하고 있는 동동주 그릇들도 보이고.



인테리어는 한옥스럽게~

탁자들도 나무 통탁자같은것들도 되어있고 의자도 나무로 되어있다.

내부가 그렇게 큰편이 아니라 벅적벅적한편이다.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동치미 무국도 나오고..



컬컬한 겉절이도 좋다.

항아리에 담겨 있어 먹을만큼 덜어먹으면 되고..

(극악한 조명빨이라 화벨이 개판이네...--;; raw찍었어야 했는데...쩝~)



쨘!!

굴이 엄청많이 들어있어 보기만으로도 시원할것 같은 느낌이 든다.

수제비 양도 넉넉하고..



술먹은 다음날 해장용으로 먹으면 최고일듯~!



맛집이라고 방송도 나왔던 모양인대..

직접 본적은 없다..




삼청동 수제비도 먹어보았지만..

인사동 수제비가 내 입맛에는 200배는 맛있는듯.

삼청동 수제비는 나이지긋하신 어른들이 좋아하실만한 평밤한 맛의 수제이고.

인사동 수제비는 그에 비해 더 시원하고 진한맛이 좋다.


수도약국과 쌈짓길 사잇길로 50여미터 직진 -> 오른편에 골목으로 ->

조금 직진하다보면 왼편으로 간판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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