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시장 한신포차 사거리에서..
역삼쪽으로 50여미터 올라가보면
왼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풍원 양곱창
나름 유명한 곳인거 같더란~
개인적으로 곱창 막창 이런걸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양곱창은 고소해고 부드러워서 먹긴한다.
요즘 한참 세제곱창 파동?? 중인데...ㅋ
부추 양념장.
새콤? 한 느낌이 신선하다.
상추겉절이?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좋았고.
구수한 시래기 된장국도 괜찮았다.
곱이 꽤 많이 들어서
굉장히 고소하다.
막창처럼 엄청 질기지도 않고.
구워먹는 감자도 고소해서 좋다.
기름으로 튀겨진것 같은...
자주는 아니고 가끔 먹으면 괜찮을듯..
(곱창은 비싸서..)
^^
'맛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청동] 꼬치와 나무꾼 - 허브샤브 닭꼬치 (0) | 2009.08.21 |
---|---|
[인사동] 인사동 항아리 수제비 - 시원하고 진한 국물맛이 끝내주는곳. (0) | 2009.08.04 |
[모란역] 새마을식당 - 고추장불고기와 김치말이 국수가 맛있는집. (0) | 2009.07.31 |
[홍대입구역] 나루수산 - 새우튀김과 매운탕이 싸고 맛있는집. (0) | 2009.07.28 |
[신천역] 해주냉면 - 머리속까지 멍해지는 매운냉면. (0) | 2009.06.29 |
[신사역] 매운게 땡기는 날엔 홍미 닭발. (0) | 2009.06.11 |
[신사동] 신사동 가로수길 한잔의 추억. (0) | 2009.05.28 |
[용인 죽산면] 쇠고개 식당.(닭 칼국수) (0) | 2009.05.11 |
[강남역] 한방 삼계탕 - 몸보신 최고의 대중 아이템. (0) | 2009.05.08 |
[남한산성입구역] 해물즉석떡뽁이 - 숙이네. (0) | 2009.04.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