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 유명한 야식집
뿅의 전설.
원래 택시기사들이 추천하는 집이라고....
몇년전부터 짬뽕 먹으로 간간히 가던곳이다.
탕수육도 아주 맛있다~
본점은 단대 오거리 단대쇼핑뒤 산업인력관리공단 앞에 있으나..
얼마전에 보니 야탑에도 분점이 하나 생겼길래 주변에 사는 회사 분들과 회식겸 들려봤다.
야탑점이 본점보다 더 크다~^^
야탑역에서 내려 테크노 파크 가는길로 쭉가서 사거리 건너면 바로 보인다.
메뉴샷~
가격이 참 많이 올랐다...
2000년도에 처음 갔을때만해도 오징어 짬뽕을 3500원에 먹었던거 같은대...
본점은 짬뽕이 5,000원이다.
야탑점이 본점보다 짬뽕류와 탕수육이 1,000씩 비싸다.
세가 비싸서 그런가?? 흠
오징어 짬뽕~!
안드셔봤으면 말을하지말어~~
컬컬하고 얼큰한게 국물도 완전 좋다.
(고추가루와 고추장을 같이 푼것 같이 컬컬하다)
특히 면발이 수타면이라 굉장히 쫄깃쫄깃하고.
해삼물도 정말 많다.
홍합짬뽕~!
때깔은 오징어 짬뽕과 별반다르지 않지만
오징어 짬뽕과는 다르게 좀 시원한 맛이다.
앞접시에 국수만 덜어 봤는데...
때깔은 별루다..^^
이집의 유명한 탕슉.
고기질도 좋고 주문하면 바로 튀김옷 입혀서 튀겨주기때문에 보들보들하고 깔끔하다.
이가 안좋은신?? 사람들도 먹을수 있을만큼 부드럽고.
칼칼하고 얼큰시원한 짬뽕이 생각나면....머릿속을 스치는 집이다.
짜장면도 맛있긴한데 강추는 아니고.
갠적으론 본점이 더 나은듯...
가격적으로나 퀄리티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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