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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거리...

[야탑역] 38선 한우 직판장 - 한우가 너무 저렴해요.

by Ocean74 2009. 10. 16.
 

부서직원들과 회식을 위해 들렸던

야탑에 가격저렴한 한우 직판장.

38선 한우 직판장.

직판 하는곳인 만큼 가격대가 굉장히 저렴하다.

물론 맛은 기본이구~~

예전에 회사 회식으로 가봤었던 청담동의 무등산 그 곳의 맛과도 별차이 없는 훌륭한 맛~


간판이 검은색이라 눈에 잘띄 않지만

식당내부는 북적북적 하다.

실내도 그리 큰편은 아니고..



주문하면 바로 썰어 주거나 금방 썰어 놓은 고기가 나온다.



점심메뉴도 하는듯..



앞지리 테이블에 앉아 메뉴판이 꺼꾸로 찍혔,,,

주목해야할것은 우선 가격이다.

등심, 치마살, 토시살, 제비추리 200g이 22,000원

정말 획기적인 가격이 아닌가^^

위에서 언급한 무등산은 4-5만원대의 가격이였던걸로 기억한다.



셋팅비 2,000원은 따로 받지만 그쯤이야~



불판이 달아오르면 비계로 살살 딱아준다.



기본찬들..



매콤했던 마늘~









김치류가 맛이 굿~!!

특히 백김치가 시원하고 담백한게 소고기와 어울리는 맛이 일품이였다.






세명이여서 600g을 주문했다.



보들보들 연하고 고소한게 입안에서 살살 녹는단.



등심류 다먹고 시켜본 차돌박이.



차돌박이맛은 머 그럭저럭...

등심보단 조금 못한듯.



고기를 열심히 썰고 계시는 아저씨...



오랫만에 먹어본 소고기였기도 햇지만..

가격대비 퀼리티 완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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