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후라이드 치킨의 최고봉은 머니머니해도
보드람치킨
이라고 생각한다.
보드람 치킨도 분점마다 살짝씩 틀리긴 하지만.
제일 맛있엇던 곳은 신림점이고.
그 외는 다 비슷비슷 한데....
어릴적 먹던 치킨과 비슷한 느낌이라 많이 좋아한다는~
이번엔 야탑 보드람점에 가봤다.
기본메뉴 뻥튀기~
치킨의 단짝 친구 무~
기본 양념 장
머스타드와 양념장인것 같다.
치킨엔 모니모니해도 후추소금이라는
얇은 튀깁옷에 바삭하게 튀겨진..
알싸한 후추향이 후각을 자극한다
BBQ나 또래오래 등등...두툼한 튀김옷을 입히고 기름기 좔좔흘르는 치킨들은 워낙 싫어해서..
느끼한건 완전 질색이다.
한입 베어물면 바삭바삭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
치킨의 영원한 또 하나의 친구.
시원한 생맥주 한잔 곁들이면 금상첨화~
전 소주를 더 좋아하지만..ㅋ
집 근처에 가까이 있으면 자주 먹겠지만...
아쉽~
모란점도 몇번 가보곤 했는데 야탑점이 모란보단 살짝 더 나은듯.
'맛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사역] 매운게 땡기는 날엔 홍미 닭발. (0) | 2009.06.11 |
---|---|
[신사동] 신사동 가로수길 한잔의 추억. (0) | 2009.05.28 |
[용인 죽산면] 쇠고개 식당.(닭 칼국수) (0) | 2009.05.11 |
[강남역] 한방 삼계탕 - 몸보신 최고의 대중 아이템. (0) | 2009.05.08 |
[남한산성입구역] 해물즉석떡뽁이 - 숙이네. (0) | 2009.04.30 |
[압구정] 국물맛이 끝내주는 두레 국수. (1) | 2009.03.25 |
[명동] 명동 교자 - 칼국수와 만두가 일품. (0) | 2009.03.20 |
[역삼동] 옛골 토성 - 참나무 오리훈제가 맛있는 집. (0) | 2009.03.19 |
[분당 야탑] 짬뽕과 탕수육이 맛있는집 뿅의 전설. (0) | 2009.03.18 |
[신사동] 진한 육수 얌타이 쌀국수. (0) | 2009.03.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