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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4

[경기도 이천시] 이천의 맛집 초이 수제비 이천하면 떠오르는건 쌀이겠지만.. 나에겐 초이수제비가 생각난다. 이천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다 가보셨을 만한 곳이기도 하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과 맛까지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이 세가지가 다 갖추어야 진정한 맛집이 아닐까 싶다.. 가격 비싸고 맛있는 곳은...비싸면 당연히 맛있어야지....ㄷㄷㄷ 동해의 엄청난 폭설을 뒤로하고 뜨뜨하고 얼큰한게 생각나서 바로 고고~ 내가 갔을땐 가게가 공사중이여서 고 앞집에 공사기간동안 더부살이를 하고 있었다..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지... 동해가선 능라도 회냉면이 가게 공사중이여서 맛도 못보고 올라왔기에... ㅜㅜ 이집의 대표 메뉴중 하나이나 얼큰 수제비~ 초이수제비는 시원 담백한 맛이고(얼핏 남대문 칼국수랑도 비슷한듯) 얼큰수제비는 고추장을 듬뿍풀어서 아주 벌.. 2011. 12. 20.
[인사동] 인사동 항아리 수제비 인사동 항아리 수제비 2009/08/04 - [맛거리...] - [인사동] 인사동 항아리 수제비 - 시원하고 진한 국물맛이 끝내주는곳. 날도 슬슬 쌀쌀해지고 따뜻하고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 직장 동료들과 저녁 식사겸 가봤다. 작년과 똑같은 가격대 딱 적정가라고 생각된다. 주인분 따님이 카운터를 지키고 계셨...^^ 수제비와 곁들여 먹으면 너무 맛갈나는 겉절이~ 동동주. 시큼한 맛은 덜하고 담백하고 가벼운 맛이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수 있을것 같다. 굴파전 두툼하고 파와 굴이 듬뿍들어 내용물도 아주 실하다. 동동주와 같이 먹는 맛 또한 일품이고. 얼큰 수제비. 개인적으로 집에서 얼큰수제비를 잘 해먹는 편이라 얼큰 수제비 보단 그냥 수제비가 더 나은듯한데.. 국물에 고추장을 풀어 약간은 텁텁하게 입에 감기는 느.. 2009. 10. 29.
[남한산성 입구] 고향 손 칼국수 - 저렴하니 좋네~~ 간만에 가족들과 남한산성유원지 나들이 갔다가 집에오면서 들렸던곳. 생긴지 얼마 안된듯하다 개업화원도 입구에 보이고. 간판도 거의새거.. 2,500원이라는 가격만 보고 들어가봤다. 솔직히 별 기대는 하지 않았음...(그냥 싸서..들아가본 집) 가격표를 보니 대체적으로 거의 다 싸다. 남한산성입구쪽에 밥값이 많이 싼집들이 즐비하니..박리다매~ 밑반찬들. 맛깔스럽게 보이진 않는김치... 항아리에 담겨나온걸 가위로 짤라먹는 시스템이다. 어떻게 먹는지 몰라 그냥 놔뒀던 양념장. 알싸한 고추향이 진했던 고추다대기. 칼국수에 얹어 먹으니 칼칼하니 괜찮다. 2,500원짜리 손칼국수. 수타 칼국수라 쫄깃하고 국물도 시원하니 좋다 양은 푸짐한 편이 아니니 술먹은 다음날 해장용, 아니면 출출할때 간식으로 적당할것 같다. 등.. 2009. 9. 14.
[인사동] 인사동 항아리 수제비 - 시원하고 진한 국물맛이 끝내주는곳. 인사동가면 꼭 가봐야할 집. 인사동 항아리 수제비. 굴이 제대로 들어간 시원하고 진한 국물맛의 수제비. 언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게산대 위쪽에 매뉴판도 보이고. 굴파전도 맛있는 편이다 양도 많고~ 굴과 파도 넉넉히 들어있어 좋다. 수제비는 그냥 해물 수제비와 얼큰 수제비 두종류가 있으니 입맛대로 먹을수 있는듯 골뱅이는 먹어보지 못했지만..많은 분들이 먹고 있는걸로 봐서 맛있을것 같고. 소주 안주에 죽이는뎅~ 크~ 한쪽벽을 장식하고 있는 동동주 그릇들도 보이고. 인테리어는 한옥스럽게~ 탁자들도 나무 통탁자같은것들도 되어있고 의자도 나무로 되어있다. 내부가 그렇게 큰편이 아니라 벅적벅적한편이다.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동치미 무국도 나오고.. 컬컬한 겉절이도 좋다. 항아리에 담겨 있어 먹을만큼 덜어먹으면.. 2009.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