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거리...

[서울 종로] 100년의 맛이 그대로 이문 설렁탕

by Ocean74 2012. 5. 1.

 

현존하는 최고 오래된 설렁탕 집이라고 한다.

 

1902년에 생겼다고 하니...110년이나 된...ㄷㄷ

 

옛맛 그대로를 담고 있다는 이문 설렁탕

 

친구들과 출사길에 들려보았다.

 

다른곳에 있다가 이전했다고 하는데 현잰 종로타워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

 

대로변으로 가다보면 사진과 같은 간판이 보이는대 그 골목을 따라가면 쉽게 찾을수 있다.

 

 

 

 

겉으로 보기엔 그리 커보이지 않는데 내부는 깔끔하고 청결해보이며 널직한 홀이 있다.

 

 

 

 

가격은 아주 적당한 7,000원~

 

강남쪽은 유명하다는 설렁탕집들은 거의다 9,000원을 받고 있으니 강북남의 물가차이가 느껴진다.

 

 

 

 

김치와 석박지는 테이블 마다 비치되어있어서 적당량 덜어먹으면되고

 

석박지 맛이 예술인게 설렁탕과 찰덕궁합~

 

 

 

 

요긴 특이 하게 설렁탕에 밥을 넣어서 나온다.

 

밥넣어져 있고 숟가락하나 떡~ 꼽아서 나오는 정말 옛 전통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파채를 얹어서 소금과 후추로 입맛에 맞게 간을 하고~ 먹으면 된다.

 

맛은 느끼하거나 고소하지 않고 아주 깔끔한 맛이라고 해야하나 좀 심심하다고 느낄수 있으나

 

뒷맛도 아주 좋고 먼가 이것저것 첨가되지 않은듯한 느낌의 설렁탕이다.

 

 

갠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설렁탕을 좋아한다.

 

주관적인 평가를 하자면~ 100점 만점에 100점~~!!! 굿~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