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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3

[강원도 속초] 정든식당 - 장칼국수 속초 출장길에 맛집 검색으로 찾아낸곳이다. 서울쪽에서는 보기 힘든 음식 이기도 하고 면식을 좋아하는 나로썬 한눈에 쏙 들어오는 곳이기도 하다. 오래되어 허름한 건물 1층에 자리잡고 있다. 점심 시간쯤 도착했던 터라 작은 가게 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입구애 보이는 주방에선 할머니 한분이 모든음식을 다 만드시는거 같았다..ㄷㄷ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 이신듯.. 주택을 살짝 개조해서 만든식당이라 입구에 홀을 제외하면 안쪽은 방으로 되어있다. 짜잔~ 얼핏 보면 초이수제비와 비슷한 비쥬얼을 보여주는 장칼국수같다. 초이수제비는 조미료 같은 인공적인 맛이 좀 느껴지는 편이나 장칼국수는 그와는 틀리게 집에서 해먹었을 만한 구수함과 얼큰함이 베어있다. 칼국수면도 수타면이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고 사진엔.. 2013. 8. 12.
[강원도 동해] 묵호항 대게 파티. 출장때문에 동해 나갔다가.. 묵호항에서 산 2만원 어치의 대게 ㄷㄷㄷ 둘이먹다가 결국은 남겼다...말도 안되는.... 2만원 주고 사서 만원주면 근처 횟집에서 쪄준다.. 자릿세 개인당 2천원씩 추가하면 않아서 먹을수 있고. 대충보기에도 20여마리 정도는 되는거 같은데... 아직 살은 100%는 아니고 80-90% 정도라는데..그래도 맛이 예술이다. 반정도 먹으니 슬슬 질리기 시작...--;;;; 입가심도 할겸 만원짜리 매운탕을 하나 시켜서 대게로 장난질 시작.. 먹다먹다 결국 5-6마리 정도는 남기고 나왔다... 살다살다 대게로 배터지게 먹고 남기고 나온 경우는 처음이라...ㄷㄷㄷㄷㄷㄷ 그것도 2만원 어치...꽃게도 아니고 대게 인데... 집에 올라오면서 3만원 어치 사서 아이스 박스에 포장해왔는데..... 2011. 1. 15.
[홍콩] 몇일간의 스냅.. 공항에서 심사추이로 2층버스를 타고 가는 길.. 쇼핑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 맞게 전자제품 파는곳이 많다. 곳곳에 눈에띄는 디지털 몰들~ 특히 소형 전자제품들이 많이 눈에 띈다. 홍콩의 특색 간판들~ 심사추이에서 스타의 거리 쪽으로 가다보면 보이는 페닌슐라 호텔~ 스타의 거리에 있는 우리의 영원한 형님 조각상~ 건너편에 보이는곳이 구룡반도 빅토리아 피크. 빅토리아피크를 올라가는 방법은 피크트럼을 타거나 시청에서 15c 2층버스를 타는것인데.. 15c 2층버스타는것을 강추 ㅋㅋ 그에반해 피크트럼은 케이블카도 아니고 그냥 산길따라 내려오는 기차라.... 기대와는 달리 완전 별거 없었다는.. 2층버스들이 참 이쁘다~ 맛은있었지만 꽤 비쌌..... 우리나라돈으로 4만원 가량준거 같은... 가격대비로는 별로. 많이.. 2009.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