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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3

[서울 강남 압구정] 전국 5대짬뽕이라 불리는 교동짬뽕 전국 5대짬뽕이라 불리는 강릉 교동짬뽕. 요즘 체인점을 많이 늘리고 있던데 압구정에도 생겼길래 대체 어떤 맛이기에 5대짬뽕이라 불리는지 다녀와봤다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이 아닐수 없다. 선불시스템이라 주문과 동시에 계산이다. 보통 밥을 많이 말아서 드시던데 나는 그냥 곱빼기로~ 부추와 돼지고기 고명이 올려져서 나오고 면양은 좀 적은 편인거 같다. 곱빼기인데도 좀 모자랐음...ㄷㄷㄷ 꼭 밥을 말아서 먹어야 할듯 면은 수타면인데 쫄깃함보다는 좀 부드러운 편이고 국물이 정말 맵고 진하다. 불맛내는 소스와 굴소스 같은게 들어간거 같은데 뒷맛은 살짝 달하기도 하고 불맛이 강해서 해물향은 나지 않고 해산물도 많이 들어있지는 않다. 간혹 생각날만한 곳이기는 한데.. 갠적으론 구수한고 진한 육수와 해물향이 .. 2014. 1. 16.
[경기도 성남] 은행시장 입구 개념충만한 짬뽕집 - 짬뽕매니아 항상 짬뽕하면 뿅의 전설로 향했기에... 집앞이면서도 별 생각없이 지나치던 곳이였다. 짬뽕 매니아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점심때도 되었고 멀리가기도 귀찮고 해서 시험도전삼아 들어가봤다. 뿅의전설 짬뽕만 먹엇던지라.. 가격보니보니 괜춘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짜장도 3,000원이고 간간히 부담없이 먹을만할것 같다. 매월 4일은 짜장이 2,000원 이라고도 써있다....--;; 홍합해물짬뽕으로 주문 튼실하게 얹어져있는 홍합들~~~~ 요즘 철이 아닌데 어디서 가져오시는지 살들이 아주 탱글탱글 고소하다. 홍합만 먼저 건져 먹으니 껍데기 담는 그릇에 수북하니... 면도 흔히 보는 그냥 밀가루 면이 아니고...좀 푸르댕댕한데.. 녹차나 미역? 그런걸 걸아서 같이 반죽한듯. 식감은 물론 수타면보다는 떨어진다.. 우선.. 2011. 6. 21.
[용인 수지] 담백하고 매콤한 국물과 쫄깃한 수타 면발의 영빈관 수지에가면 항상 가던 바지락 칼국수를 뒤로 하고 지나 다니면서 항상 보아왔던 수타 면발의 중국집 영빈관 으로 행해봤다. 메인메뉴인 장독 해물 짬뽕으로 주문을 하고 기본 셋팅 실내는 단촐하면서 중국집의 풍경 그대로이다. 특이 하게도 짬뽕이 장독 뚜껑 같은 곳에 담겨 나온다 가격이 만만치 않은 만큼 양도 정말 많고 특히 해산 물이 장난 아니게 많다. 일하시는 분이 먄을 가위로 다 짤라 놓고 가셔서.... 처음이라 제지할 틈도 없이...--;; 면이라는게 길쭉한걸 후루룩 먹는게 맛인데..냉면도 웬만하면 가위질 안해서 먹는 나로선 조금 난감한 상황.. 대충 앞접시에 담아 보니 면 반 해물 반이다... 특히나 국물 맛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담백 칼칼한게 자꾸 당기는 맛이고 다 먹을때 까지도 불지 않고 쫄깃한 수타.. 2010.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