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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3

[경기도 성남] 뼛속까지 얼려버릴테다 -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야탑점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본점은 미사리에 있으나 분점이 야탑에 있어 와이프랑 같이 들려보았다. 시원한 얼음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일품인 집이다. 무난한 가격표 점심시간 전인대도 꽤많은 테이블에 손님이 앉아 있었다. 얼음육수 비쥬얼의 시원함이 팍팍 느껴진다 시원 새콤한 얼음 육수를 한입 떠넣으니 더위가 싹 가시는것 같다. 본점과 비교하자면 국수양은 적은것 같고 육수가 조금 덜 느끼한편인것 같다. 본점은 닭육수가 많이 진한편이였다고 기억이 난다. 사진은 곱빼기 이다. 육수 맛은 좋았고~~~ 국수 양은 좀 아쉬웠다. 추가로 시킨 칼국수. 닭한마리 칼국수 같은 진하고 담백한 육수 맛은 아니고 닭으로만 우려낸 육수같이 좀 밍밍한 편이라 같이 나오는 것절이 김치와 곁들어 먹으면 간이 딱 맞는거 같다. 구수함에 자꾸 먹.. 2013. 8. 21.
[강원도 봉평] 메일 막국수의 진수 - 메밀 먹거리 봉평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건 메밀.. 메밀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건 메밀막국수, 출장길에 들린 봉평이다. 메밀꽃이 필때면 언제나 tv에 나오던 풍경옆에 자리잡고 있는 메밀음식 전문점 메밀 먹거리. 기본 가격은 5,000원대로 이정도 퀄리티로는 서울에선 상상도 할수 있는 가격~ 평일이라 아주 한산한듯.. 주말엔 손님들로 꽉 찬다고 한다. 비빔 메밀 막국수. 고소한 들께와 맵지 않지만 입에 자꾸 감기는 듯한 고추장 앙념.. 메밀 국수 답지 않게 쫄깃한 면발이 조화롭게 어울러진 맛이 일품이다. 물 메밀 막국수. 감칠맛과 시원한 육수가 입에 착 달라붙는다. 술 한잔 거하게 먹고 다음날 해장하면 쥑일듯. 만원의 행복이란게 이런것일지도. 역시 메밀의 본고장 봉평다운 메밀국수와의 만남이였다. 기회가 된다면 메밀 전.. 2011. 1. 18.
[압구정] 국물맛이 끝내주는 두레 국수.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본 두레국수. 기본 10-20분은 기다릴 생각을 해야 하는 집이다. 11시30분쯤 갔음에도..10분 가량 기다렸던.. 두레국수. 쌀국수의 육수와는 좀 틀린 한국적인 육수 맛이라고 해야할까? 자꾸자꾸 당기는 담백하고 시원한 육수 맛이 일품이다. 도톰한 국수도 쫄깃쫄깃~ 그외 비빔국수와 비빔밥도 팔고...(모두 5,000원 씩) (점심시간이라 비빔밥을 드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다. 특이하게도 비빔밥엔 계란후라이가 2개씩 얹어져 나온다) 곱창전골 소고기 야채전골도 팔고.. 전골유는 12,000원~ 회사직원들과 점심시간에 종종 가야겠다. 저녁엔 국수는 안팔고 전골류만 판다는 소문이 들리기도 하는데 진위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 2009.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