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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2

[명동] 언제나 변함없는 진한 칼국수의 그 맛 - 명동교자. 선우와 나들이 간날.. 명동 돈까스와 고민하다가 명동 교자로~ 2년만에 가본거 같은데...언제나 변함 없는 그 맛이다. 몇번을 먹어도 맛있는 마늘 김치 ..칼칼하며 매콤하고... 매우 자극적인~ 딤섬도 아닌게 고기 육즙이 그대로 담긴 만두.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정말 지대로. 이제 하나 깟을 뿐인데... 줄줄 흘러나오는 육즙이 아주 고소하다. 곧이어 나온 칼국수. 고소하고 담백하고 시원하고~ 쫄깃하고~~!!! 옆 테이블 사람들도 맛에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ㄷㄷㄷ 가까이 산다면 일주일에 두어번은 다녀볼만한 나의 입맛을 사로 잡는 명동 교자. 너무 맛있어요 ㅠㅠ 항상 말하는 거지만... 비빔국수도 정말 맛있다~(비빔국수 사리 추가도 공짜) 2010. 9. 24.
[태평역] 진하고 담백한 가쓰오국물의 버섯샤브샤브 - 버섯마루 태평역 5번 출구로 50여미터 정도 올라가면 오른편으로 보이는 버섯마루 저번에 야턉역 해물 샤브부페에서(징기스칸) 실패한 경험이 있어...검색과 검색을 거듭하여 찾은곳이다. 내부는 상당히 넓으며 좌식으로 되어있고 깔끔하다. 서빙하시는 분들도 꽤 친절하시고 자리도 넓어 편히 먹을수 있다.. 무엇보다 샤브가격이 저렴한편이라..버섯샤브 1인분 가격이 8,500 이니.. 소불기는 8,000원 그외 버섯해물찜 등 여러가지 요리들이 있다.. 육수는 2기본이 2가지로 나온다.. 한쪽은 진하고 담백한 가쓰오부시 국물이고 한쪽은 얼큰한 가쓰오부시 국물... 둘다 진득한 편이라 꽤 입맛을 당군다.. 기본찬 셋팅도 화려하다.. 이것저것 꽉 차네 놓아주니 마음까지도 훈훈해지는듯. 홍어회양념으로 무친 무무침인대.. 새콤달콤한게.. 2010.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