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겨울이 지나고..
드디어 만물이 소생 한다는 봄이 왔네요.
지독히도 긴 겨울이였죠..올해는
봄 햇살 맞으러 남한산성으로 고고~
날씨가 풀리니 분수를 다시 가동 합니다.
축구공도 한번 차고~
한손엔 집앞 교회에서 부활절 기념으로 나눠준 삶은 계란 들고~ 뛰자~
물놀이가 하고 싶었나봐요.
축구공도 조금만 차고 물 곁에서 떠날줄 모르네.
한참 놀다가 간식 먹어요.
간식 다 먹고 소화 시킬려고 한바퀴 뛰고~
엄마랑 윤서 줄려고 봄 꽃도 따고.
집에 가기 전에 스케이트장가서 형아들 인라인 타는거 구경~~
선우도 밥 많이 먹고 형아들 처럼 언능 커서 인라인 타기로 약속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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