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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거리...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매콤 달달 청량리 할머니 냉면~

by Ocean74 2016. 5. 10.

 

슬슬 여름도 다가오니 포스팅 해보는 청량리 할머니 냉면^_^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을 지나~

 

 

 

청량리역을 끼고~

 

 

 

시장골목으로 들어가서

 

10여미터 전진 하면 보이는 할머니 냉면의 간판~

 

시장에 냉면집들이 즐비하니 입맛에 맛는 집으로 가면 되겠다. 

 

하지만~ 할머니 냉면이 제일 맛나므로 요기로 가야지!!

 

 

 

가격은 아주 훌륭한 4000원~

 

곱빼기는 1000원더~

 

 

 

여기저기 방송 매체에 맛집? 으로 많이 소개된집이란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다.

 

아주 땡큐~

 

 

 

입구쪽에 보이는 육수통에서 먹을 만큼계속 육수를 가져다 먹으면 되겠다.

 

 

 

조미료 맛이 팍팍 느껴지는 내 입맛에 딱 맞는 육수~

 

해주냉면 육수랑 많이 비슷한 편이다.

 

 

 

주문과 동시에 나오는 얼음 육수..

 

기본 냉면이 비냉이기 때문에..

 

물냉을 먹고 싶다면 요 육수를 부어서 물냉 스타일로 먹어도 된다.

 

뜨거운 육수와는 다른 육수 같다...맛이...짭짭? 하다고 해야하나.

 

 

 

냉면 곱빼기~

 

기본도 양을 꽤 많으나...

 

무조건 곱빼기가 기본인지라~

 

기본 냉면은 삶은 달걀을 반개만 주고

 

곱빼기는 삶을 달걀을 통째로 준다...넉넉한 인심에 감사할따름~!!

 

 

 

요로코롬 비벼서 입에 쏙 넣으면

 

아~~~

 

이럴적 분식집에서 먹던 그런 냉면의 맛!!!!

 

입맛에 따라서 맵다고 느낄수도 있으나..

 

많이 매운정도는 아니고...낙산냉면 얼큰이 정도의 수준.

 

해주냉면에 비할바는 아님.ㅋ

 

면발도 쫄깃하니 아주 좋고

 

 

5000원의 행복을 느끼고 싶다면

 

청량리 할머니 냉면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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